본격 무계획 혼행 바캉스
미루고 미루다가 일단 차편 먼저 끊음
이제 숙소만 전화하면 된다
역시 계획 없이 3일 전까지 미뤘더니 1순위 숙소는 연박 불가 ㅠㅠ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다른 동네 결정
다행히 5000원 쿠폰 득템해서 총액은 비슷
사실 여기가 더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 구조이긴 해
몇시 몇분에 도착해서 얼마간 머물고 다시 최소 언제까지 출발해서 이동해야 하는지
진짜 세세한 것조차 다 정해놔야 안심되는 그런 피곤한 성격인데
이번은 다 내려놨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걸을 것이며
걷다가 발견한 맛있어 보이는 걸 먹을 것이며
힘들면 숙소에 들어와 누워 있다가 나갈 것이며
(이런 것도 포함 계획이려나 ㅋㅋㅋㅋ 계획녀 어디 안가나요)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이미 머릿속에 3D로 저장 ㅋㅋㅋㅋㅋ 시뮬레이션도 대충 완료 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고 싶다
왜 난 그게 안될까? 쿵
미루고 미루다가 일단 차편 먼저 끊음
이제 숙소만 전화하면 된다
역시 계획 없이 3일 전까지 미뤘더니 1순위 숙소는 연박 불가 ㅠㅠ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다른 동네 결정
다행히 5000원 쿠폰 득템해서 총액은 비슷
사실 여기가 더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 구조이긴 해
몇시 몇분에 도착해서 얼마간 머물고 다시 최소 언제까지 출발해서 이동해야 하는지
진짜 세세한 것조차 다 정해놔야 안심되는 그런 피곤한 성격인데
이번은 다 내려놨다
그냥 발길 닿는대로 걸을 것이며
걷다가 발견한 맛있어 보이는 걸 먹을 것이며
힘들면 숙소에 들어와 누워 있다가 나갈 것이며
(이런 것도 포함 계획이려나 ㅋㅋㅋㅋ 계획녀 어디 안가나요)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이미 머릿속에 3D로 저장 ㅋㅋㅋㅋㅋ 시뮬레이션도 대충 완료 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고 싶다
왜 난 그게 안될까? 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