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말고사 겨우 마침
어학개론은 또 개망 휴우
그래도 과제도 냈고 여차저차 시험 반타작은 넘겠지? 그럼 1학기보다는 점수가 나을 거야
점점 요령만 늘고
학점은 이수되는데 내 뇌는 여전히 깡통 모드
이렇게 뺑이치는데도 따라가기 벅차
마음 속으로 진정 원하고 우러나와서 간절하게 하는 공부가 아니라 그런가봐
이제 한 학기 남았다
들인 시간 들인 돈 뽑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참는다

아까 쌤이 ㄱㅎ대 실습 프로그램 나왔다며 연락.
난 아무 생각 없이 집에서 가까우니 괜찮겠다 싶음
홈피 접속하고 깜놀;
수원 두둥
바로 내 마음에서 멀어져 ㅋㅋㅋㅋ
따로 알아보기도 벅차고
그냥 알아서 다 해줬으면 좋겠다아
근데 이건 저렴한 대신 의정부래 아효
거의 3달 동안 주말 내내 아침 출동 예정
아이고야 멀어 ㅠㅠ
ㅅㄱ대는 위치가 딱 좋은데 비쌀 듯
난 가난한 학생이니까... 닥치고 가려해
어차피 이번 학위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장 꽉